맛집 탐방

브리즈번 시티 맛집 추천, David's master pot 마라탕이 찐으로 맛있는 곳!

두들쓰 2025. 3. 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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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시티 여행 중 사람들이 유독 많은 식당이 있길래 들러본 곳! 

호주 마라탕이 그렇게 맛있다면서요..? ㅎㅎ 

구글 평점이 무려 4.9점인 브리즈번 시티 마라탕 맛집, david's master pot! 

 

 

 

저녁 5시 30분쯤 방문했는데 이미 거의 만석이었던.. 

내가 자리를 잡고 나니 밖에 금방 대기줄이 생겼다. 

찐맛집의 포스,,! 

 

 

마라탕집의 메뉴판이랄게 별거 없다. 

그냥 마라탕과 마라샹궈, 그리고 사이드 메뉴정도? 

 

 

영업시간은 월~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호주에서 보기 드문 늦게 까지 영업하는 식당!! 

 

 

한번쯤 마라탕을 먹어본 사람이라면 어려울게 없는 주문 방식이다. 

자리를 먼저 잡고, 그릇과 집게를 들고 원하는 재료를 마음껏 담으면 된다. 

 

 

여기는 냄비가 그릇이더라,,ㅎㅎ 

아마 저 냄비에 재료를 담으면 바로 끓여서 주는듯!!

 

 

면 종류도 많고 야채, 고기 등 다양한 재료가 준비되어 있었다.

다 먹고 싶은데 혼자라서,, 양이 얼마나 될지 가늠이 안감..! 

일단 먹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골라 담았다. 

 

 

고기는 양고기, 소고기가 있었고 

고기도 그냥 전체 그람수에 포함되는 모양이었다! 

 

 

카운터에 가져가서 그람수를 잰뒤, 

마라탕과 마라샹궈 중 어떤 걸로 요리를 할지 고르고 

매운맛 강도도 고를 수 있다. 

매운맛은 총 4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후기 중에 4로 해도 별로 맵지가 않았다는 평이 많았어서

일단 나는 3단계로 주문함! 

 

 

그리고 진동벨이 울리면 음식을 받아오면 끝! 

근데 생각보다 내가 재료를 너무 많이 담았는지,, 

나만 그릇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컸다 ㅋㅋㅋ (민망..) 

 

 

어마어마한 양의 마라탕,, 

이거 혼자 다 어떻게 먹죠..? 

남편이 그리워지는 순간 ㅠㅠ 

 

 

무엇보다 이 집은 밥이 공짜다!! 

주문할 때 밥도 필요한지 물어보는데 먹고 싶으면 yes!라고 하면됨 ㅎㅎ 

 

국물이 진짜 찐~하고 마라맛이 제대로였다. 

마라탕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분명 호!!일 것 같은 마라탕 맛집. 

무엇보다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고 

혼자라도 편하게 식사가 가능한 곳이라 정말 마음에 들었다. 

 

브리즈번 시티 여행 중에 매콤한 음식이 땡긴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기를 추천하는 마라탕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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