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이민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는? 오늘..! 고양이들을 데리고 이민 전문 병원에 방문하는 날이다. 호주는 동물 이민이 까다로운 나라라고 하는데 절차가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들뿐, 불가능한건 아니라고 한다. 호주로 떠나기로 결정했을 때, 고양이들은 어떡하지?라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인터넷 폭풍 서치를 했었는데, 그때 발견한 병원이 바로 민트동물병원이었다. 일단, 동물을 해외로 보내는 절차와 서류가 너무 복잡해서 개인이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믿을만한 업체를 골라야 했는데 민트동물병원이 후기도 많은 편이고 경험이 오래되어 보여 이 병원을 선택했다. 처음 병원에 방문하기 전, 먼저 카톡으로 문의를 드렸는데 아주 자세하고 상세한 답변이 왔다. 그리고 이민을 가는 나라와 함께 가는 동물의 종, 키, 크기 ..